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문열 평역 삼국지 (문단 편집) === 개요 === 이 책은 출판당시 (1990년대 초반) 대학별 본고사가 도입되었고, 논술에 도움이 된다는 식의 마케팅이 있었지만, 사실 이건 그냥 단순한 광고카피일 뿐이다. 이문열의 문학적 재능은 대단하지만, 특히 그가 쓴 정치평론은 항상 비판의 대상이었다.[* 여러가지로 무리한 논리를 끌어다 지나치게 보수 정치 세력을 옹호하는지라 중도적 시각의 독자들에게도 거부감을 준 면이 있었다.] 본인도 이런 정치적 활동을 하면서 크게 욕을 먹은지라 2010년대 이후로는 정치적 견해를 밝히거나 발언을 하는 것을 매우 삼간 것을 보면, 이 책에 간간히 나오는 작가의 견해나 논리가 논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별로 근거가 없다. 일부 삼덕들은 이 책이 입문서라고 평한다. 그들의 견해에 의하면 이 책은 해당 분야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, 같은 분야의 다른 책들로 잘 전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어디까지나 흥미 위주의 접근으로만 좋은 것일 뿐, 삼국지를 진지하게 고찰할 만한 책인지는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. 일단 이문열은 한학자나 역사가가 아니라 여러 해석에 문제점을 보이기도 한다. 책 내용으로 보면 상당히 무책임하다. 적어도 정사와 연의를 토대로 쓴 것이니만큼 흥미 본위로만 읽을 수도 없는 것으로,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 작가가 너무 자기 식대로 사료를 곡해하고 아전인수하는 부분이 많다. 1990년 청년사에서 [[리동혁]]이 쓴 '정본삼국지'를 내면서 이문열 삼국지를 가리켜 '너무 현대적인 해석에 치우쳐 고전의 맛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'라고 깠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